갤럭시 S10의 언팩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이미 유출된 내용이 많아서 옛날 만큼 신모델을 기다리는 맛은 덜하지만.
10번째가 가지는 특별함이 여전히 기대됩니다.
가격은 현재 삼성과 통신사가 조율하는 중이지만 위 가격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512GB 모델은 128GB 모델보다 25만원 가량 더 비싼건 노트9 때와 비슷하네요.
노트9은 512GB 모델 예약 구매시 20만원 상당의 '갤럭시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서 가격 차이의 쿠션이 되어주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가 사은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100%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일정은 위 날짜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보름 정도 뒤면 갤럭시 S10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_+
두번째는 드디어 가격이 떨어진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 소식입니다.
2월 16일 부터 갤럭시 노트8은 기존 대비 15만원 가량 출고가가 인하됩니다.
이로써 노트9과 노트8의 가격차이는 출고가 기준, 247500원으로 24개월 약정했을 때. 대략 월 11,000원의 차이가 납니다.
기존에는 출고가 차이가 너무 없어서 노트8의 메리트가 거의 없었지만,
이제서야 노트8을 구매해볼만한, 의미있는 가격차이가 나네요.
물론 통신사에서 얼마나 공시지원금을 투척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어차피 대세의 흐름은 선택약정 + 추가지원이니까요.
노트 모델을 쓰고싶지만 노트9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