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의 언팩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이미 유출된 내용이 많아서 옛날 만큼 신모델을 기다리는 맛은 덜하지만. 


10번째가 가지는 특별함이 여전히 기대됩니다. 






가격은 현재 삼성과 통신사가 조율하는 중이지만 위 가격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512GB 모델은 128GB 모델보다 25만원 가량 더 비싼건 노트9 때와 비슷하네요.


노트9은 512GB 모델 예약 구매시 20만원 상당의 '갤럭시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서 가격 차이의 쿠션이 되어주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가 사은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100%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일정은 위 날짜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보름 정도 뒤면 갤럭시 S10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_+








두번째는 드디어 가격이 떨어진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 소식입니다.


2월 16일 부터 갤럭시 노트8은 기존 대비 15만원 가량 출고가가 인하됩니다.





이로써 노트9과 노트8의 가격차이는 출고가 기준, 247500원으로 24개월 약정했을 때. 대략 월 11,000원의 차이가 납니다.


기존에는 출고가 차이가 너무 없어서 노트8의 메리트가 거의 없었지만,


이제서야 노트8을 구매해볼만한, 의미있는 가격차이가 나네요.


물론 통신사에서 얼마나 공시지원금을 투척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어차피 대세의 흐름은 선택약정 + 추가지원이니까요.



노트 모델을 쓰고싶지만 노트9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뤄볼 모델은 LG 전자에서 18년 8월에 G7 Fit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출시했던,


국내에서는 이름을 바꿔 1월 11일 출시한 LG Q9 입니다.


출시 후 매일 2천대가 팔리는 핫한 모델이라는데, 얼마나 핫한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D


같은 고객층을 노리는 갤럭시 A9 Pro와 비교해봅니다.








LG Q9 (LM-Q925)






Q9은 '카민 레드' '뉴오로라 블랙' '뉴모로칸 블루'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후면은 '실키 매트' 디자인으로. 삼성이나 애플의 유광 디자인 추세와 달리 무광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광보다 무광이 낫다고 생각해요.






구성품은 본체 / 융 / 간단 사용 설명서 + 유심 핀 / 충전기 본체 / C타입 케이블 / 이어폰


이어폰은 쿼드비트가 아니라 그냥 일반 이어폰이네요.


구성품 박스 뒷면에는 본체를 위에 올려 붐박스 스피커 기능을 체험하기 위한 점선 커팅 부분이 있습니다. 



Q9은 G7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이고, 무게는 158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경쟁 모델인 갤럭시 A9 Pro 보다 10g 정도 가볍습니다. 


V40 ThinQ가 169g 이니, 대체로 삼성보다는 LG가 경량화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유행에 맞지 않게(?)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합니다.  


A9 Pro는 3.5mm 단자가 없죠.





예전 G6에서 사용했던 퀄컴 스냅드래곤 821을 탑재했습니다.


용량은 64GB로, A9 Pro의 절반이지만 Micro SD를 지원하므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RAM은 A9 Pro보다 2GB 낮지만, 10만원 더 싼 가격이고, 중급기라는 포지션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네요.


카메라와 배터리는 아래 내용에서 다룹니다.








점수는 174,000점이네요. 스냅드래곤 710을 사용하는 갤럭시 A9 Pro의 165,000점보다는 높고, 갤럭시S8 보다는 낮은 점수네요. 


스냅드래곤 710이 멀티코어 성능에서 더 뛰어나다고는 해도 대다수의 사용자가 멀티코어를 크게 활용하는게 아닐뿐더러,


오히려 GPU 성능이 높은 스냅드래곤 821 쪽이 게임 구동에 더 적합합니다.






플래그십 모델만큼 센서가 빵빵하게 들어있습니다. 


가속도 / 조도 / 방향 / 근접 / 자이로 / 사운드 / 지자기 / 압력


온도센서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나, 일반 사용자의 용도에서 실용성이 없으므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그리고 LG Q9은 야외 시인성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거기에 밝기 부스트 사용시 1,000 니트의 고휘도로 햇볕이 강해지더라도 높은 시인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부스트의 지속시간이 3분이라 야외에서 잠깐잠깐 사용하는 기능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어차피 배터리를 생각하면 자주 쓸 기능은 아니에요.





경쟁 모델 A9 Pro와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색이 좀더 밝게 나오는 편이네요.


보통 색이 진하고, 명암 구분이 확실할 수록 화질이 좋다고 느끼는 편인데..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뭐.. 일단, Q9이 더 싼 모델인건 맞으니까요.





LG Q9의 카메라





후면 16M의 카메라를 탑재한 Q9은 24MP의 A9 Pro보다 해상도가 낮습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에서 해상도는 크게 중요한 편이 아니라서 패스.





LG Q9(좌) / A9 Pro(우)



Q9은 싱글렌즈 모델로, A9 Pro나 A7 2018에 들어간 망원/광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셀피 아웃포커스는 지원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UI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단순합니다.


장점으로 풀비전을 강조하는 모델이 화면을 꽉채워 촬영하는 풀비전 모드의 단축 버튼이 없는건 이해할 수 없는 노릇.


 역시나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LG Q9(좌) / A9 Pro(우)


일반 촬영 사진 비교. 카메라의 퀄리티는 무난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AI 카메라를 사용하면 인물, 도시, 식물, 동물, 음식 등


 촬영 범위 내의 피사체와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자체적인 프리셋 최적화를 적용시켜줍니다.


색감이나 효과 등이 변경됩니다.


자동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마음에 드냐 안드냐는 무시입니다 -ㅂ-;




AI 카메라를 사용한 전/후.


동일한 장소에서 사용해도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도시' 옵션이 적용되면서 약간 푸르스름해지면서 차가운 느낌을 주네요.





옵션에서는 촬영 모드 및 필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RAW 포맷 저장 기능도 제공하고 있네요.





time-lapse x15, LG Q9 



Q9의 촬영 모드 중 하나인 [타임 랩스] 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배속 촬영인데, 10배속 부터 60배속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모델에서는 '하이퍼 랩스'가 있습니다.)


(60배속으로 1분 촬영시 1초로 배속 재생)







일반 촬영한 사진의 용량은 6~7.5MB 정도입니다.





용량은 시스템 파일 및 기본앱을 제외하고 45GB 정도 입니다. 


대략 6천장 정도의 촬영 사진 저장이 가능하네요. 





Q9의 편의 기능 및 단점






Q9도 밀스펙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일상보다 더 터프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밀스펙 정보 : https://ko.wikipedia.org/wiki/MIL-STD-810)


그리고 A9 Pro와 달리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이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인데, 후면 지문 인식 센서의 인식률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위치도 가운데에 있어서 왼손 오른손 가리지 않고. 인식 실패도 거의 나지않네요.


그리고 원형 테두리 부분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어서 센서의 위치 파악이 용이합니다.


A9 Pro의 지문센서는 너무 평면에 가까워서 좀 밋밋한 느낌이 나거든요.








그리고 LG 페이 기능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요즘 삼성 같은 경우는 갤럭시 A 시리즈에 삼성페이를 제외하여 출시하고 있어서 


기존 사용자들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듣고있죠.








예전부터 꾸준히 넣어주던 사운드 특화 기능인 DTS:X 3D와 Hi-Fi Quad DAC 음장 기능 역시 모두 포함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어폰을 사용했을 때 모두 활성화 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USB-C 타입으로 연결한 헤드폰으로는 Hi-Fi Quad DAC는 사용할 수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배터리 입니다. 


충전 : 5% 시작 → 100% 까지 1시간 20분 소요


방전 : 유튜브 연속 재생 100% → 0% 까지 4시간 27분 소요 (최대 밝기, 최대 해상도, 720p ~1080p 영상)


Q9은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모델이고, 번들로 9V 1.8A의 고속 충전기가 제공됩니다.


충전속도는 대략 1시간 30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됩니다.




사용시간은 유튜브 연속 재생 기준으로 4시간 30분 정도로 꽤나 사용시간이 짧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의 배터리에 비하면 적은 용량(3000mAh)인데다


고해상도(QHD+)이고, 스냅드래곤 821이 배터리 관리에 유리한 AP도 아닌걸 감안하면 예견된 부분인것 같네요.





화면의 밝기를 적절히 조절하고, 화면 해상도를 중간이나 낮음으로 해놓고 사용하면 어느 정도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는 도움이 될겁니다.










총평 : LG Q9을 사야할까?








2019년 1월 29일 기준, Q9의 공시지원금은 선택약정 지원금 24개월치 총액보다 적습니다.


요금제가 높을수록, 장기 이용을 게획 중일 수록 선택약정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SK가 공시지원금에 15% 추가 지원금을 받을 경우 할인 차액을 5만원 이하로 줄일 수 있어서, 


일시불 구매를 계획하시는 분들만 고려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먼저 동일한 출고가의 갤럭시 A7 2018과 비교한다면 Q9이 더 낫습니다.


A9 Pro와 비교해도 괜찮을 모델인것 같아요.


물론 Q9이 A9 Pro나 A7 2018의 카메라 보다 부가 기능이 부족하긴 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이 더 뛰어난편이므로, 카메라를 많이 활용하지 않는 분들께 추천할만 합니다.


언제까지요? S8이 단종될 때 까지요! :-D


(기승전팔... 매번 S8로 끝나는군요...'ㅁ';)
















이번에 다룰 포스트는 19년 1월 25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뉴페이스, '갤럭시 A9 Pro' 입니다. 


중국에서 먼저 갤럭시 A8s로 출시된 바 있고, 국내 통신사에서는 빠르게 단종된 갤럭시 A9을 대체하는 모델이 되었네요.


갤럭시 J와 A시리즈의 통합 발언 이후 출시된 A 시리즈 모델들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갤럭시 A9 Pro (SM-G887N)






A9 Pro는 3가지 컬러, '블루' '블랙' ' '앱솔루트 블랙' 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루'는 그렇다치고 '블랙'은 실버색이, '앱솔루트 블랙'은 에메랄드색이 가미된 컬러입니다.


꽤 멋지게 뽑은 색상이긴한데, 실제 컬러를 유추하기 힘든 네이밍이네요.







구성품은 본체 / 간단 사용 설명서 / 투명 케이스 / 고속 충전기 / C타입 케이블 / 전용 이어폰






크기는 노트9과 같은 6.4인치 디스플레이 입니다만, 아래 내용에서 더 다루겠지만 기존의 AMOLED가 아닌 TFT-LCD가 탑재되어있습니다. 

무게는 168g으로 노트9의 201g 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결국 삼성도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USB-C 단자로 통합했습니다. 


USB-C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하고 있긴하지만


USB-C to 3.5 어댑터는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결국 소비자가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생소한 인피니티-O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 내부에 전면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위쪽에 비해 아래는 여백이 전혀 없고,


와이파이, 배터리 등 아이콘들도 세로 센터 정렬이 아니라서 상당히 언밸런스해보이는 모습.


미묘하게 카메라가 상단바 경계선을 넘어가있는게 보입니다. 


삼성이 이걸 수정해줄까요..?





물론 이러한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기능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전체 화면 비율로 사용할 앱] - [카메라 옆 화면 어둡게 하기] 기능을 켜면


사진에 보시는것 처럼 디스플레이 영역을 카메라 아래쪽부터 시작되도록 바꿀 수 있습니다.


기존에 노치 디자인을 가진 스마트폰들이 했던것 처럼요.







A9 Pro는 전반적으로 높은 급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탑재된 스냅드래곤 710은 중급기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던 스냅드래곤 660 보다 더 향상된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고, 


128GB 용량은 국내 출시된 보급기에서는 가장 큰 용량이죠. 다만 MicroSD 미지원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거기에 6GB의 RAM으로 무거운 앱이나 다수 앱의 멀티태스킹에도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 점수는 165000점 정도







오래된 플래그십인 노트 FE와 G6 보다 높은 점수를 보여주네요. S8 시리즈 바로 아래인걸 감안하면 


중급기로는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 대신 LCD가 들어갔습니다.


오래쓸수록 색상이 변질되는 아몰레드 번인 현상에서 자유로워졌고. 그 만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하기 좋습니다.


LCD라 해서 검은색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표현합니다.


대신 전체적인 색감 차이는 꽤나 큰편이에요







저번 A7 2018에 이어 수고해줄 노트8 과의 비교입니다. 


해상도는 역시나 24MP 쪽인 A9 Pro 쪽이 높습니다. 








일반 촬영(위)




2배 줌 촬영(위)



라이브 포커스 (위)



별도로 보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비교했을 떄, 전체적으로 약간 어둡게 나오는 느낌이네요. 


물론 광량이 충분한 주간이나 장소에서는 별 문제가 없을 테고, 보정을 통해서 커버될 수준이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없고, 플래그십에 비해선 AF 딜레이가 느껴집니다. 뭐, 당연하겠지만요.


A7 2018과 달리 광각렌즈가 아닌 망원 렌즈라 넓게 찍는 기능은 없습니다.







촬영한 사진의 크기는 4~7MB 정도. 해상도를 높이고 라이브 포커스 촬영을 해도 그다지 용량이 크지 않네요.


이걸로 실사용량이 110GB 정도라 대략 15,000장의 사진 저장이 가능합니다.


외장메모리 미지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넉넉한 용량임에는 분명합니다. 








A9 Pro의 편의 기능 및 단점





A9 Pro를 테스트해보면서 첫번째로 편리했던 점이 바로 슬라이드 방식의 지문 등록.


기존 지문인식은 지문센서에 손가락을 여러분 붙였다 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A9 Pro는 지문선세에 손가락을 두세번 정도 슬라이드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잠금 해제시 인식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두번째는 빅스비 보이스 + 빅스비 홈 입니다. 


본체 좌측면에 빅스비 보이스 버튼(빅스비 홈 X)이 있습니다. 


버튼이 잘못 눌려서 빅스비를 호출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 [두번 눌러 열기]도 제공됩니다.


사실 기존에는 볼륨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같은 쪽에 있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A시리즈는 다 오른쪽에 있어서 딱히 그런 경우는 없죠..?


대신 저는 기존에 빅스비 버튼이 '빅스비 홈' 버튼으로 쓰고있어서 빅스비 홈을 보려면 일일이 잠금을 풀어서 메인화면에서 접근해야하고


게다가, 화면 잠금 상태에서는 빅스비 버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음성 호출로 사용해야하는 부분은 조금 불편.





방수ㆍ방진 미지원 / 삼성페이 미지원


위 두가지 기능은 여전히 지원되지 않습니다. 삼성페이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이 갤럭시 A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일부러 삼성페이를 쓰려면 비싼 플래그십 기종을 사라고 하는걸까요? 


수요와 공급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삼성이 말하기 전까진 알 수없는 노릇이네요.




그리고 Always On Display(AOD) 기능이 없습니다.


LCD에서 AOD의 배터리 효율과 시인성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화면을 켜기전에는 시간 및 알림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같은 LCD를 사용하는 LG 제품군에는 AOD가 있으니 아쉬운 점입니다.








고속 충전 지원


대신 스마트 고속 충전 기능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 모델인 A9 도 지원했던 만큼 A9 Pro 에도 넣어주는게 당연해보이네요.






5% 충전기 꽂고 재부팅 → 43분 뒤 50% 충전 완료


50% → 1시간 4분 뒤 100% 충전 완료


테스트 및 벤치용 어플 몇개 돌리는 과정에 이 정도 충전 속도면 상당히 준수합니다.


사용시간은 유튜브 영상 재생 3시간 동안 50% 사용했으니, 대략 5시간30분~6시간 정도는 가능할 것 같네요.




게다가 2월 28일까지 구매자 보조배터리 특전도 있으니, 배터리 부분에서는 걱정 없어보입니다.








총평 : 갤럭시 A9 Pro를 사야할까?






2019년 1월 27일 기준, A9 Pro의 공시지원금은 선택약정 지원금 24개월치 총액보다 적습니다.


요금제가 높을수록, 장기 이용을 게획 중일 수록 선택약정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A9 Pro가 괜찮은 모델임에는 분명하지만, 현재 동일 출고가, 더 싼 가격에 갤럭시S8이 판매되고 있으므로,


삼성페이와 방수ㆍ방진 기능이 필요하신분은 A9 Pro가 아닌 갤럭시 S8을 우선 하시는게 낫습니다.


물론, 빠른 시일내에 갤럭시 S8이 소진될 것으로 보이므로 그 시점에서는 갤럭시S8을 대체할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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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3일 국내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A7 2018(SM-A750N) 정보입니다.


스펙에 대한 부분은 검색으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으므로 다루지 않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점을 중점적으로 포스팅합니다.








삼성 갤럭시 A7 2018 (SM-A750N)




국내에는 블랙/블루/골드 3가지 색상이 출시되었습니다. 핑크색은 없네요.






구성품은 본체 / 간단사용설명서 / 투명케이스 / 충전기 / 5핀 케이블 / 이어폰 / 유심 핀







크기는 6인치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만, 168g의 무게로 더 작은 갤럭시 S9의 163g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노트9이 201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


핸드폰을 자주 쓰시는 분이라면 무거울 수록 받치는 손가락이나 손목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되도록 가벼운게 좋아요.






볼륨과 전원 버튼이 모두 우측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카메라도 오른쪽에 있습니다. (물론 뒤집으면 왼쪽이죠?)


전원버튼에는 지문센서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카메라는 24MP/5MP/8MP의 일반/심도/광각 트리플 카메라 구성이고, 살짝 카툭튀가 있는 구조입니다. 


카툭튀는 얇은 케이스로도 커버될 정도라 딱히 신경쓰이진 않네요.





A7 2018(좌), 노트8(우) 일반 / 라이브 포커스 비교



최신 플래그십 기종과 비교하면 어차피 밀릴게 확실하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된(?) 기종인 노트8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좌측 A7 2018 / 우측 노트8 입니다.


일반 / 라이브 포커스 / A7 2018 와이드 촬영 순입니다.



A7의 라이브 포커스는 노트8에 비해 보이는 범위가 넓은데,  이건 A7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노트8의 렌즈 구성이 일반 + 망원 구조라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A7의 120도 광각 촬영 사진(위)입니다.  일반 카메라에 비해 보이는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대신 광각 렌즈의 특성인 왜곡이 보이네요. 







해상도는 A7 쪽이 좀 더 높습니다만, 어차피 대부분의 사용자가 찍은 사진을 모바일 환경에서 관리한다는 점에서 그다지 큰 메리트는 아닌것 같네요.


오히려 노트8 쪽이 듀얼 픽셀, 듀얼 OIS, RAW 포맷 지원 등으로 카메라에서는 당연히 더 장점이 많습니다.


A7에는 OIS, RAW 포맷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상한 점은 같은 사진에서 라이브 포커스 흐림 단계를 조절하면 용량이 같은 등급에서도 계속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일반 사진에 가까워질 수록 용량이 커지는 것 같네요. 


광각 사진이 용량이 작은건 아무래도 낮은 해상도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아요.





국내 모델은 64GB 모델이고. 실제 사용 가능 공간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49.9GB 입니다.


사진으로만 꽉 채운다면 평균 5천장 정도는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것도 손대지않은 통신사 순정 모델에서 용량이 약간 적은건 아무래도 선탑재 앱의 영향이겠죠?




다음은 A7 2018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1. 방수방진 미지원


전작인 갤럭시 A7 2017에서 IP68 등급의 방수ㆍ방진을 지원했기 때문에, 후속작인 A7 2018에서 지원되지 않는 것은 꽤 아쉽습니다.


물론 방수ㆍ방진이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기능임에 분명하니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2. MST 삼성 페이 미지원


사실 NFC를 통한 삼성페이를 지원하고있지만, 국내 카드는 NFC 결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미지원이나 마찬가지이며, 이 또한 전작에서 사용가능했었던 기능인 만큼 아쉬움이 더욱 커지네요.





3. 고속 충전 미지원


마지막으로 A7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고속 충전 미지원입니다.


기본 제공 충전기(5V 1.55A) 기준 0%에서 100%까지 평균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2017년부터 2018년 사이에 출시된 갤럭시 A5, A7, A8, A8 Star시리즈들이 USB-C 단자로 고속 충전을 지원했던 것에 비교하면 굉장히 아쉬운 선택이네요.


대신 배터리의 사용시간은 준수한 편이므로, 야간에 자는 동안 충전을 해놓고 하루 동안 활용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총평 : A7 2018을 사야할까?






2019년 1월 26일 기준, A7 2018의 공시지원금은 선택약정 지원금 24개월치 총액보다 적습니다.


요금제가 높을수록, 장기 이용을 게획 중일 수록 선택약정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현 시점에 A7 2018을 대체할만한 굉장히 좋은 모델이 있다는건데,


갤럭시 S8, 갤럭시 A9 Pro의 출고가가 599,500원으로, 10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24개월 할부로 환산하더라도 겨우 월 4,430원(이자포함)의 차이입니다.






이렇듯 현 시점에 A7 2018의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인 갤럭시 S8이 있으므로, 


갤럭시 S8이의 물량이 소진 되기 전까지는 A7 2018은 그다지 크게 메리트가 있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만, 통신사 및 대리점 별로 갤럭시S8의 물량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점에서,


발품의 스트레스가 없고 추가적인 보조금으로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사용해봄직한 무난한 기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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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상대방에게 장문의 내용을 보낼 때, 띄워쓰기는 가능하지만 줄바꿈(Enter) 기능이 안보일 때 쓰는 방법입니다.







키보드 배열에 줄바꿈(Enter)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설정으로 진입합니다.







[채팅]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Enter키로 메시지 전송] 기능을 비활성화 합니다.






키보드에 버튼이 나타나고. 줄바꿈이 가능해집니다.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면 항상 골칫거리인 데이터 백업과 복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안드로이드 핸드폰이 아이폰보다 백업/복원이 더 나은것 같다.


물론 아이폰은 아이튠즈로 매우 강력한 백업/복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 또한 문제가 있으니..


바로 '선택적 백업 불가'


내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한가지. 


물론 '서드 파티 앱을 사용해서 백업하시면 되잖아요!'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성 귀차니스트들에게는 이런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모를거다.





1. 문제의 시작



아이폰6S 128GB를 사용하는 분이 있다. 그런데 새로산 모델은 아이폰XS 64GB이다. 가격의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64GB. 반토막난 용량.


실사용 용량이 적길 바라면서 확인해보았는데, 


#힝#그런거없당



도합 68GB를 사용 중.... 호오오오옥시나 해서 아이튠즈로 백업 및 복원을 진행해보았으나 돌아오는건 용량 부족으로인한 복원 불가..ㅠㅠ...







2. 검색 후 찾아낸 iMyFone iTransor. 과연..?


Partial Restore. 구글링을해서 찾아낸 이 PC앱. 


결론만 말하고 시작하자면, 이 프로그램은 백업 복원에는 정말 눈꼽 만큼만 도움이 된다.


물론, 가이드를 제대로 읽어보지않은 내 잘못도 크지.



Choose the Date Type to Restore. 얼마나 솔깃한 문구인가



일단 영어로 되어있어서 제대로 읽지 않고. 화면도 대충 보고 덜컥 다운로드 받은게 화근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Free Trial 다운로드 고고. 그리고 설치.. 실행.. 





첫 화면이다. 디바이스 연결 후 백업/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백업을 지원한다. 아이튠즈의 그것과 전혀 다를게 없다. 




백업 완료 후, 복원탭으로 들어가보면 백업 리스트가 나타난다. 


방금 만든 백업을 선택하고 [Next]




[전체 복원]과 [부분 복원]이 나온다. 당연히 [부분 복원] 선택.




??? 왜 이것밖에 안나옴?



그런데, 작업 항목이 뭔가 이상하다. 4가지 항목 밖에 안나온다. 연락처/메시지/쓰지도 않는 왓츠앱/쓰지도 않는 위챗


혹시 Free Trial이라서 그런걸까?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마침 문구에도 비스므리한 내용이 있더라고. 그리곤 고심끝에 $69.95 에서 할인된 $49.95 결제(한화 5만3천원)


그리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완전히 쓸모없는건 아닌게. 연락처랑 메시지 백업은 저어어어엉말로 완벽하게 복원이 된다. (짝짝)


그리고 백업 파일에서 여러가지 데이터를 부분적으로 PC로 추출(복원 아니다)할 수 있는건 언젠간 써봄직 하다(물론 아이튠즈로도 가능하다)




3. 결론


데이터 부분/선택적 복원을 위해 이 쓰레기같은앱을 사용해보겠다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좋다.


어차피 아이폰에 부분적인 백업은 현실적으로 기대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니, 


디바이스 자체적으로 내용을 정리 하고 백업/복원을 하던가, 


iCloud로 필요한거만 살리던가, 네이버 주소록 & 클라우드 조합을 쓰던가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게 현명하다.


아무튼 이 앱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자.





이렇게 오늘도 이딴 낚시에 낚이지 않는 현명한 물고기가 되라는 교훈을 얻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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